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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보이드 개관전

오근표 초대전 -  그리운 시간


갤러리보이드 개관기념

오근표 초대전 -  그리운 시간

초대의 글


4월에 개관한 갤러리 보이드가 어느덧 다섯 번째 작가를 모셨습니다. 매일 아침 전시장 문을열어젖히면 밤새 품어둔 그림들의 이야기가 공간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이번 오근표 작가의 그림은 또 어떤 이야기를 풀어 놓을까요?


동글동글 단추들이 줄을 지어가며 전기회로도 같은 선을 그어 놓을지, 스펀지 밥을 떠올리게 하는 익살스러운 미소가 기둥 뒤에 숨어있을지, 화려하게 수놓은 가방들이 떠나고 싶은 마음을 부추길지.. 기대가 됩니다.


간결한 선과 명료한 색감으로 가볍게 시작한 감상은 

상상을 구체화하지 않음으로서 

각자 다르게 내재된 자신만의 깊은 추억을 꺼내줄 것입니다.

갤러리 보이드로 초대합니다.



갤러리보이드 대표 우영지